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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먹는 걸 잘 못먹어서 힘들었는데, 점점 하루하루 지나니 아쉽더라구요. 해외여행이란게 익숙해질만 하면 떠나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 다음엔 춘절기간 말고 적당한 때에 여유있게 가고 싶어요~ 아빠,엄마,딸 둘(9세,5세),할머니(창창한65세) #위탁 수화물 캐리어 1개 (15kg)ㆍ발권 카운터에서 15kg 지키려고 애씀, 오차 1키로 내외 ok받음(김해/세부 모두)ㆍ화장품 액체류 칼 카메라거치대 등 기내수화물 안되는 물품 담기위해 1명만 위탁수화물 되는 비싼 항공권 미리 발권. 리턴시 현지에서 구입할 액체류(젤리) 대비#기내 수화물 (1인당 1개)기내용 캐리어(보통20인치) 3개, 백팩, 숄더 등ㆍ갯수제한 신경 안써도 될 듯/ 김해, 세부공항 별 신경 안씀 / 캐리어 1개 백팩 1개 정도는 이해해주는 듯/ 하지만 복불복은 늘~ㆍ비닐백 큰것, 혹은 부피작지만 알차게 들어가는 백팩류 미리 챙겨 놓으면 공항에서 무게때문에 짐 나눌상황 발생때 큰 도움됨.1일차공항 붐빈다는 소리에 출발 3시간전 도착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캐리어 끌고 셔틀타고 국제선청사 도착.2층에서 발권하고(뱅기는 되도록 앞쪽이 진리) 3층 올라가 밥먹고(곰탕, 돈가스, 육개장) 다시 2층에서 출국심사 받고 면세구역 들어가 면세품 찾음.한도금액은 넘지 않았지만 할인 후 금액이 아닌 할인 전 금액으로 카운트 한다고 해 작업함ㅋ뱅기 탑승.빨리 도착하니 여유있고 좋더라는.(해외여행시마다 늘 쫒기듯 바빴는데ㅡ 여유~ 넘 좋음 )정시 출발. 물 한잔 마시 잠. 정시 도착입국심사 받고, 면세품검사 통과. 짐 찾음.시간 많이 걸린다는 얘기는 우리가족과는 무관.2~30분 소요. 에어부산 시간대 좋은 듯.공항밖 글로브 부스.줄을 피해.. 정문 창 말고, 옆쪽 창문에 앉은 총각에게 망고폰을 외침.(망고폰스가 글로브 박스 옆쪽 창에 마련됨)국내에서 미리 4900원에 결제한 유심 바꿔 끼워줌.기다리지 않고 프리패스 느낌. 싸고 좋다.글로브 부스앞에서 노란조끼의 세부플러스 총각 조우^^동선 좋다^^(호핑을 계획시 세부플러스 업체 예약하면, 공항도착 첫 날..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픽업 서비스 무료제공, 호핑날짜와 무관)마련해 둔 밴 타고 샤토바이더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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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날 호텔은 제이팍 잡기엔 돈 아까워서.. 잠만 자는 저렴한 것으로 할려다가,그래도 담날 일어나서 체크아웃까지 영도 좀 해야지 라는 생각에 중가 정도 리조트로 예약했는데ㅡ걍 초저가 할걸ㅜ아님 바로 제이팍 올 걸 하고 후회함ㅜ현지 느낌나는 리조트?체크인하고 룸으로ㅡㅡ문 여는순간 실망.방은 큰 편인데.. 침대 더블하나 싱글하나 끝.5명으로 예약했는데 진정 이게 끝?로비가서 물었더니ㅡ 오더가 그렇게 났다고.엑스트라베드 물어보니 한국돈 3만5천 정도래ㅡ이건 아닌것 같다고.. 인원 다 넣어서 예약했다 했더니.전화하고 어쩌고 하더니 자기도 상대와 말이 안 통하나봐.예약 바우처 보여주니 자기도 갸우뚱ㅡ쿨하게 엑배 2개 넣어준대.엑배상태가 정말 엑스ㅋㅋㅋㅋ암튼 4시간 자고 일어나 조식.
조식 엑스.먹을게 없음.그나마 빵 구워먹고 커피한잔.빵도 자기가 구워준다더니 태워서 줌.딱 그것까지만.. 나머지 음식 파리가 먼저 시식중이라 우린 다른음식 거들떠도 안봄.로비가 에어컨 없이 야외랑 통해 더움.애들과 야외 수영장에서 한 두 시간 놈.작지만 그나마ㅜ진짜 수영장 마저 없었다면..옆에 웅장한 건물 컨벤션에서는 현지 결혼식 행사 많다함.바닷가 연결되어있어 사진은 잘 나옴.어쨌든 잠만자고 옴.우리나라 모텔수준?별표 안줌 없음 걍 가지말기를…2일차제이파크 체크인이 2시.시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마사지 픽드롭 서비스 이용해 마사지 받고 제이파크 입성하기로’바안마사지’ 1시 예약.사실 이때까지도 페소 한푼 없었기에 환전이 안된 상황.바안마사지 길건너에 세이브모어 대형슈퍼가 있어 환전소가 있대.그래서 바안마사지로 결정.12시 체크아웃 후 픽업차 타고 바로 이동조금 일찍 도착해 짐 맡기고 슈퍼갈랬는데 바로 받을수 있을것 같대.환전한다고 하니바안마사지 아래층인 1층 계단옆 환전소 있대51.9래차이 거의 없을것 같아 걍 환전마사지 생각보다 좋음 만족도 있음나중에 자세히 설명 예정.마사지 사장님께 쇼핑후 드롭요청 부탁.바안마사지 바로옆 맥도날드 있어서 햄벅하나먹고길건너 세이브모어가서 맥주과자생망고망고스틴바나나료물사탕바나나칲망고말린거 등등 사서 제이팍으로 드롭요청제이팤 4시쯤 도착타일룸 요청했더니 바꿔준대c동 4층 416호 배정c동 딱좋음 식당가깝고 수영장가깝고 로비가깝고딱딱딱. 다만 4층보다 높았음 좋았겠는데타일룸이 낮은층에 있다고 카펫룸이 높은층에 있다함신은 공평하다더니 ㅡ 이런것에도 공평하심 컨디션 좋음우리 막탄 스위트 오션뷰 예약방1에 더블+슈퍼싱글거실1에 소파티비 주방 그리고 엑스트라배드 넣어줌엑배조차 편안한 편 이정도 되어야 고급이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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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입니다. 스포츠 토토 를 할때 혼자서 쉽사리 스포츠 정보를 찾기란 힘듭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며 스포츠 토토 를 하기에 앞서 피곤함을 가진체 정보를 꾸역 꾸역 찾아보지만 그만큼 시간이 많이 소모되죠. 여러분의 개인 생활도 해야될 부분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걱정없이 적중률 높은 스포츠 토토 가족방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먹튀폴리스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픽스터들이 여러분을 위해 스포츠 정보와 스포츠 픽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아직도 유료픽이라면서 적중률 안좋은 토토 픽을 구매 하시는건아니죠? 저희 먹튀폴리스 토토 가족방에서 수익보고 고 세부 여행 가족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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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강원도 1박 2일 다녀와서 지금 카페 접속했더니 한바탕 어수선했군요.강원도 호텔서 잠깐 접속했을때 세부러브님께서 남기신 글에, 두분 모두 함께 행복한 봉사 나눔 하실 수 있으실테니 맘 다치시지 말라고 답글을 달아 드렸었는데…일이 점점 점입가경이네요.. 안타깝습니다. 뭐..결자해지라했으니 곧 그일은 마무리 될 터.전 무소의 뿔처럼 혼자, 저의 여행이야기 마무리 하려합니다^^테라스 커텐 다 치고, 조명도 다 끄고 샹글의 폭신폭신한 침구 속에 얼굴 파 묻고 있음…. 그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아시지요…?엄마는 좀 더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싶지만, 아드님께서는 어찌 그리 잠이 없으신지 7시도 안 돼서 일어나서 우렁찬 목소리로 “뙜따~~”라고 외치며 모닝콜을 해 주십니다. ㅠ.ㅠ아직 그 의미를 해독하지 못하지만, “뙜따~” 그 한 마디면 모든 의사소통이 가능하신, 언어 구사력이 타고나신 아드님이십니다.그리하여 아침 7시에 일어나 곤히 자고 있는 누나 깨우고, 외숙모 깨우고 엄마 깨우고….ㅠ.ㅠ뜻하지 않게 아침 8시에 조식 먹으로 타이즈로 가던 길입니다… 밥 먹으러 가자 했는데 느닷없이 또 잔디 밭을 내 달리십니다. ㅋ조카랑 둘이 손 잡고 사정없이 뛰어가십니다.해먹에 둘이 앉혀 두니, 참 닮았습니다. 핏줄이란게 참으로 신기하네요. 조카는 제 오빠를 닮고 아드님은 저를 닮았으니 당연히 둘이 남매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요?
조카 2호님..조카 2호는 너무 기분 좋아 눈이 없어져 버렸네요 .ㅠ.ㅠ눈도 똘망똘망하고, 코도 오똑하고, 피부도 뽀샤시 하고 머리까지 영특해 고모의 자랑인 우리 조카 2호님…고모가 우리 연우 꽁쥬(네~ 제 조카의 이름의 훤의 연인이었던 연우의 이름과 같사옵니다 ㅋㅋ)의 미모를 제대로 담아 내지 못해 너죄송합니다.세부 가서 한국 아줌마가 진상을 좀 부렸습니다.잔디밭은 눈 건강을 위해 바라보아야 하는 것일진대… 우리 아드님을 마구 풀어 놓았더랬습니다.아드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ㅠ.ㅠ쯔쯔가무쉬 걸릴까봐 걱정 안 해 본 바는 아니나, 어쩔 수 없었어요.이렇게 뛰다가 조식 먹으러 식당에 갔더랬습니다. ㅋㅋ아시지요?샹그릴라에는 샹글의 마스코트 폴리가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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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더워지는 털북숭이 새입니다 ㅋ위에 언급한 우리 조카 2호님, 아기 였을때 2cm의 방문턱을 넘지 못해 울고, 낯선 사람이 이쁘다 머리만 쓰다듬어도 대성통곡하며 자지려지던 아이였습니다.겁 많고 눈물 많고 ㅋㅋ우리집 두 아이가 샹글의 마스코트 폴리 덕분에 밥 먹을때마다 초 긴장상태였습니다.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폴리에게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우리 아이들이 겁이 많아 아직 큰 인형을 무서워한다…그러니 가급적이면 우리 테이블 근처로 오지 말아줄 수있겠느냐..” 라고… 그랬더니 폴리가 막 우는 시늉을 하면서 알았다 합니다. ㅠ.ㅠ그리고는 참으로 고맙게도 우리 테이블엔 접근하지 않았지요. 그런데…저렇게 1m 곁으로 다가오니, 조카 2호님이 제 엄마를 부둥켜 안고 웁니다..아무리 달래도 안됩니다. 고모인 저더러 막 뭐라 합니다…왜 폴리가 우리한테 오냐고…. 못오게 한대놓고 왜 오게 했냐고…고모 영어 못하는거 아니냐고…(저 나름 런던서 잠시 머물며 공부한 뇨자인데요…ㅠ.ㅠ) 거짓말쟁이라고 막 뭐라합니다… 폴리 때려 주라고.. 말 안 들었으니 때려 주라고…ㅠ.ㅠ
 네.. 전 밥 먹다 조카님 한테 막 혼났습니다.그래서 다시 폴리한테 갔습니다.사정이야기하고, 우리 테이블에서 울고 있는 조카 2호님을 가리키며 저 아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너랑 나랑 연기 좀 해 줄 수 있겠느냐고, 그리곤 내가 두어대 때리는 시늉 할 때니 아픈 척좀 해 줄 수 있겠느냐 부탁했지요.. 착한 폴리는 헐리우드 액션을 취하며 과하게 오버하며 아파해 줍니다…ㅠ.ㅠ그리고 다시는 우리 테이블 근처에 오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역시 작은 세심함까지 놓치치 않는 샹글 스텝들의 친절에 다시 한번 감동받았습니다.흠…초상권 문제 제기할 소지가 다분한 사진입니다만..조카 2호님의 활기찬 모습과 새언니의 모습을 소개 안 할 수가 없어서…ㅋㅋ이미 게시된 사진을 뭐 삭제하고 다른 사진을 넣아달라..해도 낙장불입입니다.초상권만 그쪽에 있을뿐, 재산권과 소유권은 내게 있으니 ㅋㅋ 젊은 여자 둘이 아이 하나씩 데리고 다니니까 세부 현지 스텝들은 우리 사이가 무척이나 궁금했나 봅니다. ㅋ
타이즈 부페 스텝 중 죠비라는 이름표를 단 여직원은 아드님이 시청하고 계시던 뽀로로 영상물에 지극한 관심을 보이면서 저와 대화의 문을 트고 난 후 매번 식사 때 마다 아는 체 하면서 인사를 해 주더라구요.그러더니 사흘째 되던 날인가?무척이나 궁금했던지 새언니와 제 사이를  “무슨 사이냐?”고 둘이 닮지 않아서 자매는 아닌것 같고, 친구냐고 묻더군요ㅋ그래서 제가 sister in law 라 했지요 ㅋㅋ 그랬더니 더 놀랍니다.자매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올케랑 시누 사이에 여행을 다니는게 신기했나 봅니다 ㅋㅋ 여하튼참으로 고마운 새언니입니다.사실상 저보다 한살 어린 새언니입니다만 어떨 때는 저보다 더 어른스럽습니다.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인 제 오빠랑 살면서 이뿐 조카 2호님과 조카 4호님( 여행시 외가에 맡겨지는 불운의 사나이지요 ㅋ)을 선물한 보배 같은 사람입니다.저도 경상도 여자라, 조잘조잘 살갑게 언니한테 애정표현 잘 못하지만, 항상 고맙고 항상 미안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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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먹튀폴리스에서 인증한 메이저사이트에서 고배당배팅을 적중하여 수익금으로 베이징에 다녀온후기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군데에서 먹튀당하시지 마시고 가장 안전한 먹튀폴리스가인증한 곳에서 수익내고 여행다녀오세요~~^^ 그럼 글을 작성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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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베이징에서 시안까지 침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그게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3월 근무표를 받아든 아내가 3월 마지막주 수,목,금 쉬는 걸 확인하고는 여행 바람이 드셨습니다 ㅠㅠ 이번엔 상하이~. 역시나 갈 때는 침대차, 올때는 고속철를 타자고 하시네요. 비용은 시안보다는 살짝 비쌌습니다. 침대차 편도에 1460위안, 물론 딸래미는 아직 무료입니다. 올때 고속철은 딸래미 자리까지 사서 1382위안… 고속철 세자리가 침대차 두자리보다 싸네요 ㅠㅠ

이상하게 한국에서 여행갈때는 마눌님이 일정을 짜고, 제가 그 미션을 컴플릿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중국에 온 뒤로 여행은 다 무계획, 그냥 가서 보자입니다.(참고로 중국어 거의 못하고… 주문할때 그림 메뉴판 없으면, 사진찍어서 파파고 돌려야 합니다 ㅠㅠ 무슨 자신감인지….)그나마 이번엔 상하이에 있는 후배녀석이 대충의 일정을 짜주었습니다.

첫째날은 예원, 신천지, 임시정부, 와이탄, 동방명주 보시구요. 둘째날은 디즈니 몰빵하세요. 셋째날은 호텔서 쉬시다가 돌아가시면 되겠네요. 호텔은 르 로얄 메르디앙이 위치는 갑입니다. 스사사 검색해보니 평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게 나온것 같아 질렀습니다.
(나도 한번 BRG 해보자 시도해 보았으나, 역시 이런건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리젝됐네요… ㅠㅠ)

디즈니 표는 이상하게 한국 쿠팡에서 파는게 중국 현지 어플(씨트립, 취날, 메이퇀 등)보다 저렴했습니다. 일부 중국 어플에서 조금 더 저렴한게 있긴 했지만, 한국 카드 긁어야 하는 금액도 좀 필요해서 그냥 쿠팡서 구입했어요. 이것으로 여행 준비는 끝!!! 올때 갈때 기차표, 호텔 예약, 디즈니 표… 이정도면 됐어!!! (-.-) a…
이 기차가 낮에 갈때는 6개의 좌석이 있는 좌석이었다가, 밤에는 침대차로 변신하는 모양입니다. 등받이가 한 침대에 세개씩 있구요. 지난번 시안갈 때 탔던 침대차와 동급(软卧)이었습니다만, 훨씬 더 깨끗하고 편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도 깨끗해서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네요.
침대차가 편해서 그런 것인지, 베이징의 올해 최악의 황사를 피해서 그런것인지 두 모녀는 신이 났습니다. 상해역 도착하자 마자 하트샷을 찍어보았습니다만… 현실은 퓨전!!!! (이 개그를 이해하신다면 당신은 이미 아재… ㅠㅠ)

지하철역에 들어가서 지하철 패스 두 장을 보증금 20위안씩 포함해서 각 50위안 주고 샀습니다. 왜 베이징이고, 상해고 자판기에서 패스를 안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괜히 따져봤자 저만 손해라는 걸 알게된 저는 이미 중국인이 된 걸까요?? ㅠㅠ 확실히 시안, 톈진보다는 지하철이 잘되어 있어서 이곳 저곳 다닐때 편했습니다. 지하철 패스를 사서 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회용은 매번 사기도 귀찮기도 하고, 어떤 곳은 동전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만 설치되어 있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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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르 로얄 메르디앙. 도착해서 체크인을 대기하는데, SPG어플을 보고 있는 저를 보더니 직원이 물어봅니다.
“너 SPG 멤버니?? “, “응..”, “등급이 뭐야??”, “나 골드야. 16년에 출장다녀서 플랫됐었는데, 올해 다운됐어”,
“그래?? 그럼 올해도 열심히 출장 다녀야겠네??”, “으응….. 사실 나 베이징에 1년 9개월째 출장 중이야… ㅠㅠ”
의미없는 농담따먹기를 하고 있다 보니, 제 차례가 되서 체크인을 합니다. 이름을 확인하더니 업글해줬다고 하네요. 작년에 SNA로 미리 업글되었을때도 기분이 좋았습니다만, 올해 이렇게 체크인 하면서 업글 받는 것도 역시 기분이 좋네요~
(물론 비루한 골드라 스윗룸은 아닙니다… ㅠㅠ)
조식을 포함하지 않고 예약했었는데, 지금 예약하면 성인 2명에 차일드 1명 해서 300위안 조금 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전에 메일로 물어봤을 때 1명에 290위안정도라고 했는데, 이게 웬 떡인가 싶어 바로 예약했습니다. 호텔 조식은 제 입맛에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제 입맛은 스사사 회원님들이 호텔을 정하시는데에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제 첫후기 계림 쉐라톤 63박 64일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어찌됐건 전 국수도 맛있었고, 딤섬류도 맛있었습니다. “빙”도 있었는데, 제가 한국에서 왔으면 먹었겠습니다만, 베이징 집 앞에서 사먹는걸 굳이….

딸래미 때문에 호텔 수영장도 중요한 요소였는데, 나름 깨끗했습니다. 톈진 센레, 베이징 W, 계림 쉐라톤의 수영장을 가보았는데, 톈진 센레나 계림 쉐라톤 수영장보다는 여기가 나았습니다. 샤워실도 깨끗한 편이었구요. 단점을 꼽자면 수영하기 전 샤워를 하고 수영장까지 통하는 통로가 없고 그냥 탈의실 밖으로 나와서 한 층을 올라가야 수영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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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찾아간 예원은 사실 제 기대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뭔가 탁트이고 웅장한 것을 기대했는데, 일본의 것 마냥 좁고 답답한 느낌이랄까요?? 아무래도 자금성, 병마용 등에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마눌님이 가기전에 알아봤던 만두집이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어찌됐거나 맛은 있었습니다. 중국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먹었는데, 시스템을 몰라서 살짝 당황할뻔 했으나, 먼저 주문하면서 결제를 하고 음식 받는 곳에 줄을 서서 음식을 받고 나서 자리를 잡아 식사를 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자리가 좁기때문에 모르는 사람과도 같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신천지까지는 중국의 우버인 디디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베이징에서는 디디를 무척 많이 이용하는데, 상하이에서는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안 잡히고, 가까운 거리를 안가려고 하고, 심지어 타지도 않았는데 요금 청구를해서 불만 신고까지 했네요. 그냥 지하철 타고 다니자해서 그런지 오히려 지하철이 편해보이는 상하이였습니다.

마눌님은 학생시절 임시정부청사를 가봤다고 하여 임시정부는 저만, 신천지는 아내만 각자 돌아다녔구요. 임시정부의 협소함은… 참으로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들게 하더군요…

저녁은 후배와 같이 柚子에서 먹었습니다. 베이징에도 이와 비슷한 일식 뷔페집이 있지만, 확실히 바닷가라 그런지 상하이의 해산물이 훨씬 맛있다고 마눌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뭐…. 맛있었어요.
(저는 뭘 먹어도 다 맛있어요… ㅠㅠ 맛집 추천 신뢰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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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상해의 야경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뭐…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점심 먹고 잠깐 봤던 강변도 멋있었지만 야경도 정말 멋지더군요. 50위안 가량의 유람선을 탈까 생각도 했었으나, 2위안짜리 셔틀 배를 타도 보는 야경은 똑같다는 후배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첫날 후기를 마칩니다.
(둘째날 디즈니 후기… 내일 꼭 써야할텐데요… ㅠㅠ)